대구시설공단과 대구환경공단이 통합한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공식 출범합니다.
민선 8기 출범과 함께 단행된 대구시 공공기관 통폐합 정책에 따라 새로 탄생하는 공단은 경영관리본부와 환경사업본부, 시설사업본부 등 3개 본부 체제로 편성됩니다.
이번 조직 통폐합으로 앞으로 5년 동안 인건비와 운영경비 등 약 백억 원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추산되고, 분산돼 있던 공공서비스를 한 곳에서 처리할 수 있는 '원스톱 서비스'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됩니다.
YTN 허성준 (hsjk23@ytn.co.k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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